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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방암 예방법

유방암 예방법에 대한 오해와 진실 여성들이 유방암 발생비율이 높은 것은 사실이다. 그러나 모든 여성에게 적용되는 위험률은 아니며, 오히려 아이를 적게 낳거나 안낳는 여성의 경우 그 확률이 낮아진다. 1) 유방촬영술과 유관상피내암(DCIS) 발견율과의 관계 흔히 유방촬영술의 촬영시 병변이 잘 나타나지 않으면 검진기관에서 재검사나 추가 검사를 권유하는데, 이 때 많은 환자분들께서 일단 정상으로 나오면 더 이상의 검사가 필요 없다고 생각하여 추적관찰을 소홀히 하신다. 하지만 유관상피내암의 진단율은 거의 100%인 반면 촬영 시 이상 소견이 보이는 경우가 약 10~20% 정도로 보고 되고 있어 적절한 영상 검사의 중요성을 확인할 수 있다. 2) 유방초음파상의 분류 초음파검사의 장점 중 하나는 병변이나 종양 주변부를 보다 자세히 관찰할 수 있다는 점인데, 보통 우리나라 사람들의 경우 치밀유방 비율이 높기 때문에 일반적인 X-선보다 종괴가 잘 식별된다. 특히 유방의 종괴 크기가 5cm이상 될 경우 95% 이상 양성예측도가 가능하기 때문에 정기적으로 유방 초음파를 받으시길 권한다. 3) 유전성 유방암 유전성 암종의 특징은 다양하지만 가장 흔한 원인 유전자 변이는 BRCA1 과 BRCA2 이다. 두 가지 모두 세배수체형 (trisomy)를 이루고 있으며 상염색체 우성유전 양상을 보인다. 전체 유방암의 약 5%를 차지하고 있으나 유전자의 돌연변이 보인자 보유 가족 구성원에게서 발병될 위험도 역시 일반인에 비해 매우 크므로 주의해야 한다. 따라서 젊어서부터 정기검진을 시작하고 30대 이후 부터는 매년 한 번씩 주치의 상담 후 MRI 및 PET 검사를 병행하도록 권고한다. 4) 안젤리나 졸리의 예방적 절제술 시행여부 최근 세계보건기구 WHO 산하의 국제암연구센터